봉사가 아닌 일상, 내 삶의 일부분인 아름다운가게 / 광진자양점 김영민 활동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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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광진자양점

젊음이 가득한 건국대학교의 활기를 느끼며 걷다보면 아름다운가게 광진자양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건대입구역 주변 여러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주부와 어르신 구매천사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인데요. 또한 많은 대학생 활동천사님들이 활동하고 계신 매장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김영민 활동천사님 역시 건국대학교 학생으로 광진자양점이 개점할 때부터 지금까지 활동해오신 오픈 멤버이신데요. 그 진솔한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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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자양점 김영민 활동천사님

젊음을 허비하고 싶지 않았어요

군대를 다녀온 후, 복학하기 전까지 여유가 좀 생겼는데 그 시간에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 막연히 인터넷을 뒤지게 되었죠. 그러다가 학교 주변에 아름다운가게가 개점한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고 바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우연한 기회로 아름다운가게의 활동천사가 되었지만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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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허비하고 싶지 않았어요”

활동천사의 4시간을 소개합니다

아름다운가게의 일상은 크게 오전과 오후로 나눌 수 있어요. 오전에는 오픈준비를 하느라 조금 바쁜 편이에요. 가게를 청소하고 매장의 물건들을 정리하다 보면 시간이 매우 빨리 지나가요. 기부천사님들의 기증물품을 받고 정리하다 보면 어느새 4시간이 지나가 있죠. 오후에는 보다 여유가 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구매천사님들 응대에 주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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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자양점 김태운 매니저 및 활동천사들

시간이 허락하는 한 계속하고 싶어요

봉사활동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제 학교 시간표의 한 부분이 되어 버렸어요. “봉사활동에 시간을 쏟는 게 부담되지 않느냐?”, “그 시간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게 낫지 않냐?”고 다른 사람들이 묻기도 하지만 저는 일주일에 4시간이 부담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더욱이 활동천사로서의 4시간은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4시간을 매주 보내고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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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만남의 장,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가게 활동의 장점 중 하나는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봉사활동은 대부분 좋은 마음을 가지고 시작하잖아요. 여러 활동천사님들을 만나면서 부족한 점들을 많이 배우기도 해요. 그리고 현재의 여자친구를 아름다운가게에서 만났어요. 활동천사 실행위원회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학교도 같고 마음도 잘 맞아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가게에서 좋은 인연을 맺어준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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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별로 활발히 활동 중인 활동천사님들


밝은 미소와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김영민 활동천사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즐거운 활동 계속 이어나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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