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를 혼자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두려움이 앞서지만
누군가 그 과정을 지켜봐 주고 함께할 때 큰 힘과 희망이 됩니다.
-자립준비청년 김희망-
만 18세,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란 부모의 부재, 학대 등으로 아동복지시설 및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자립해야 하는 청년들을 말합니다. 준비되지 않은 채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는 국내 자립준비청년의 수는 연간 2,500여명에 달합니다.
자립준비청년이 겪는 어려움
청년들은 홀로 자립하는 과정에서 많은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습니다. 2020년 기준, 자립준비청년의 월평균 수입은 127만원으로 주거비, 생계비 등 모든 비용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더욱 힘든 것은 갑작스러운 어려움이 닥쳐도 경제적이나 정서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다는 외로움과 두려움입니다.
홀로서기가 아닌,‘함께하는 자립’
아름다운가게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 적응을 위하여 경제∙학업∙진로의 영역에서 자립기반과 역량을 길러나가는 과정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 지원대상 : 만 18세~28세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자립준비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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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내용
지원영역 사업명 지원내용 경제적 지지 청년비전프로젝트 플랜V 청년 스스로 계획한 비전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필요한 비전 지원금과 긴급 생계비, 금융 멘토링 제공 학업 유지 대학생 장학지원 대학에 진학한 청년이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비 지원 취업역량강화 청년인턴십 아름다운가게에서 일 경험과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