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는 지난 2007년부터 네팔, 방글라데시, 베트남, 필리핀, 케냐 등의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수행해왔습니다. 아래는 현지 지역 주민들과 사회적기업가의 역량강화와 자립을 위한 사업들이며, 앞으로도 아름다운가게는 개발도상국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주목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응원할 것입니다.

뷰티풀웍스, 회복을 넘어 자립을 향해   다국적 패스트패션 제품을 생산하는 의류공장들이 모여있던 8층 건물이 무너지는 비극적인 재난이 발생했습니다. 세계 최대 피해자를 낳았고, 역사상 가장 참혹한 인재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가게는 긴급의료 및 생계비 지원을 시작으로 재난피해자들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뷰티풀웍스’를 설립하여 지역사회 공동체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2013 ~ 2021) 뷰티풀웍스 자세히보기

케냐 예스프로젝트, 현지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케냐는 다른 아프리카 대륙의 국가들과 비교해 사회적기업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며, 여전히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지속하고 규모화하는데 많은 장벽들이 존재합니다. 아름다운가게는 사람 중심의 솔루션, 현지 중심적 사고방식, 지속가능성에 집중하여 현지 청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천하고 직접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018 ~ 2021) 케냐 예스프로젝트 자세히보기

아름다운 도서관, 또 다른 세상을 접할 수 있는 공간   개발도상국의 소외지역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배움의 경험은 늘 생계 뒷전으로 밀려납니다. 이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기회조차 제한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도서관은 경제/사회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건립되며, 그 마을의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또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만들고, 도서관 운영/관리, 교육 프로그램의 자원활동가로 커뮤니티의 통합적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10~2021) 아름다운도서관 자세히보기

나마스떼 갠지스, 네팔 소농민들이 틔운 희망의 씨앗   네팔 지역주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의지하고 있지만 소규모 농지, 최신기술과 투입요소에 대한 낮은 접근성으로 농업 생산성이 낮고, 특히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름다운가게는 네팔 소농민들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관개시설 확립과 농업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농민들을 위한 협동조합을 구축했습니다. (2010 ~ 2021) 나마스떼 갠지스 자세히보기

굿모닝 베트남, 얘들아 학교가자!   베트남 북부의 사파는 소수민족들이 어렵게 살고 있는 지역이자 전국에서 학교 출석률과 학업성취도가 가장 낮은 곳입니다. 아름다운가게는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정규교육을 수료할 수 있도록 기숙사와 교사인력 등을 지원했고, 아이들 스스로 자립기반을 닦아나가도록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 정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2008 ~ 2021) 굿모닝 베트남 자세히보기